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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실패와 우연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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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로101 인절미빙수 인절미빙수인지 콩가루빙수인지 정확한 이름은 생각나지 않지만, 맛이 없었다ㅠ 가격은 만오천원으로 사악했건만 그 값어치를 하진 못했다. 데코부터가 흥미도가 뚝 떨어졌으며 가장 중요한 우유얼음의 맛이 아이스크림 설레임을 부어놓는 듯하게 그저 달기만 했다. 아티제 빙수는 만팔천원이던데 아티제가 훨배 아니 넘사벽으로 더 낫다. 팥도 어떤 감흥이 없었으며 떡은 아예 먹지도 않았다. 츄로스 집에서는 츄로스만 먹어야 하나보다. 초코츄로스는 아주 맛있는 츄로스계의 독보적인 곳! 이어서 애정이 있지만... 팥빙수는 실패다. 빙질, 당도, 맛, 데코, 그 모든 게 별로였다. 삼청동에서 먹는 빙수는 다 실패다.. 아티제가 최고다. 공감수 2 댓글수 2 2023. 7. 2.
광화문 친니중식당 제일 좋아하는 탕수육을 꼽자면 광화문 친니다. 나도 광화문 맛집 찾다가 어느 블로그를 보고 갔었는 데 너무 맛있어서 탕수육이 생각날 때면 곧 잘 가는 최애 중식당. 마파두부덮밥도 제법 한다. 이날은 볶은밥을 시켜봤는 데 같이 나오는 국이 매콤한 짬뽕국물이 아니라 계란국이어서 실망ㅠㅠ 그래도 탕수육 한 덩이를 한 입 깨 물으면 고기질감이 탱탱하고 부드러워서 극강이다. 비싸도 용납되는 기분. 탕수육 기본이 3만원 정도 하니 오른 물가를 체감하게 된다. 1년 전이었나 그때는 2만 3천원인지 6천원인지 했 던 것 같은 데...... . 자스민 차는 꼭 달라해야 주시니 참고...(기름진 중식요리에는 뜨신 차가 꼭 필요하다..) 아, 짜샤이도 맛있다. 가끔 진득한 고기가 먹고 싶을 때 찾아가는, 생각나는 중식당. ..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7. 2.
low Key READY BREW CLASSICO BREND NUTTY, MILK CHOCOLATE WELL-ROUNDED 로우키 클라시코 액상 READY BREW CLASSICO BREND NUTTY, MILK CHOCOLATE WELL-ROUNDED 로우키 클라시코 액상커피를 먹어보았다. 액상스틱으로 개별 포장되어 있는데 디카페인을 즐기는 나도 부담없이 얼음+우유에 한 잔 할 수 있고 맛도 초코릿 맛이 나서 너무 맛있다. 한 번 먹고 맛있어서 또 찾아서 사먹은 케이스. 적당히 씁쓸하고 뭔가 고소름하고 초코향이 감돌아서 부드럽게 잘 넘어간다. 패키지도 넘 이뻐서 하나 씩 먹어보라고 선물 주기도 좋다. 13개 스틱밖에 안들어 있어서 아껴 먹어야겠다. 둥근 얼음을 얼리기도 귀찮고 겨울/봄이라 그닥 잘 안끄내먹었었는 데 오랜만에 지난 여름의 옛추억도 소환겸 즐거운 티타임이 되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7. 2.
시그니쳐 그리요거트 w블루베리, 호두 Greek day signature 그릭데이 그릭요거트를 먹어보았다. 엄청 꾸덕한 그릭요거트가 가득!! 우유 큰 거 두개 사서 불가리스 하나 넣고 오쿠에 가열해서 그릭요거트를 만들어볼까도 했지만... 수고로움과 귀차니즘으로 기성품을 사버렸다. 후디스 그릭요거트도 좋아라하는 데 그릭데이 꺼는 훨씬 꾸덕하게 고체상태로 되어있는 것 같다. 생블루베리도 한 통사서 집에 있던 호두와 꿀을 몇 바퀴 삭~ 돌려서 완성!! 너무 너무 맛있었다. 그릭데이 요거트가 완전 안달아서 꿀을 몇바퀴 돌렸는 데도 안단느낌. 꿀 쓸 필요 없이 바나나도 넣어 먹으면 딱일 것 같다. 원지님 그리스편보고 한 그릇 그릭요거트를 보고 반해서 그리스는 못갔지만 그릭요거트로 소원 성취!! 얼마전에 그릭요거트를 카페서 사먹었는 데 7천원이 넘었어..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7. 2.
공차 제주그린밀크티 공차서 제일 맛있는. 제주그린밀크티. 당도 0으로 먹으면 와따다 와따. 적당히 진하고 시원하고 펄까지 추가해먹으면 쫀득하고 달짝지근해서 그만이다. 담번엔 밀크폼도 추가해볼까나? 좀 느끼하고 헤비하려나? 청량하니 정말 맛있다. 플라스틱 남용이 걱정되지만 공차의 짱짱이 밀봉된 일회용기위에 밑둥이 사선으로 날카로운 큰 빨때를 콕 찍어서 먹을 때면 기분 최고 좋다. 딸려오는 타피오카 펄까정. 기회 될 때마다 많이 많이 사먹어야겠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7. 1.
우리술 자색고구마동동 막걸리 대호84의 뚝배기 얼음 막걸리를 보고는 질러버린 고구마 막걸리. 얼어붙은 얼음까지 사서 동동 띄어먹었지만, 뭐랄까... 인위적인 맛 같기도하고 잣막걸리보다는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뭔가 고소하고 달짝지근은 한 데 거부감은 적은 막걸리 찾아 삼천리. 최근 감천 막걸리가 맛있다는 소문을 접하곤 주변에 백방으로 찾아봤지만 어디서도 볼 순 없었다.. 인터넷 주문밖에는 답이 없나.. 아쉬움을 뒤로하고 총총총..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7. 1.
태극당 모나카 일단 너무 아이스크림이 딱딱해서 이가 들어가질 않는다. 돌덩이 수준이다. 아이스크림 맛은 평이하고 모나카과자맛도 딱 과자맛 정도다. 붕어싸만코처럼 팥앙금이 들어가 있지도 않다. 차라리 붕어싸만코를 사먹겠다. 불합격!! 너무 못먹을 정도로 아이스크림이 딱딱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이 나갈 뻔...😭 태극당 모나카가 유명한 거 같아 한 번은 먹어보고 싶었는 데 가격대비, 맛대비, 무얼 대비해도.... 또 사먹을일은 없을 것 같다., 공감수 2 댓글수 1 2023. 3. 26.
스타벅스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케이크 스타벅스 마스카포네 티라미수 케이크🍰!! 맛있다. 스타벅스 케익중에 블루베리 치즈케익 좋아하는 데 그걸 능가할 정도로 맛있다. 크림도 맛있어서 블루베리 치즈케익은 금방 질리는 데 반해 요거는 가루가 흩날리는 거 빼놓고는 매우 만족. 벌써 두세번 째 사먹었다. 질려버리기 전에 좀 텀을 두고 사먹어야겠다. 합격!!! 공감수 2 댓글수 2 2023. 3. 26.
카라멜콘 땅콩 급 카라멜콘 땅콩이 생각나서 사먹어보았다. 과자봉지자체도 작아졌고 양도 얼마되지않아 생활 물가를 다시금 실감했다. 양 줄이는 슈링크 플레이션(shrinkflation)인가.. 몇 알 집어먹다 보니 끝났다. 단 과자라서 금방 질리긴 한데... 그래도 넘했다 싶다. 과자도 비싸지는 시대를 살고 있다. 덜덜덜. 양배추 사랑으로 가야하나. 양배추는 한 통에 1500원 정도 하던데...! 제철일 때 먹으면 맛있기도 하고!(요즘에는 맛이 좀 없어지고 있다. 딱 겨울 양배추가 넘 맛있는 듯!) 공산품 가격이 오르고 또 동결이라해도 양자체가 줄어드니... 먹거리 씀씀이 팍팍해졌다🥲 과자사랑에도 타격감 100프로!! 건강을 위해서라도 다른 즐거움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운동이 좋을 텐데... 득근의 삶은 어데로...!..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3. 26.
매그넘 클래식 오랜만에 매그넘 클래식을 먹어보았다. 카라멜맛도 나는게 약간 쫀쫀하면서 꾸덕지고 바닐라빈이 콕콕 박혀진 아이스크림 맛이라 만족스러웠다. 약간 고급진 구그크러스터의 맛이랄까? 초코코팅도 고급진 맛이였고 먹다가 바닥에 자꾸 떨어져서 아꾸벘다. 가격은 4천원대로 사악한편. 아주 가끔 어쩌다 한 번 사 먹을 만한 맛! 너무 비싸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3. 26.
옛날과자 모듬전(고구마형과자,소라형과자,뻥이요) 옛날과자 잔치를 벌렸다. 고구마형과자 소라형과자 뻥이요를 한 꺼번에 부어서 와구와구 먹었다. 오랜만에 먹는 소라형과자는 달짝찌근하니 맛있었고 고구마형과자는 언제나 그렇듯 텁텁하니 목맥히는 맛! 뻥이요는 단단해서ㅋ 잘못먹으면 이나가는 맛이었다. 대충 모두 맛있었다는 얘기...! 고구마과자는 한번 더 먹고싶다. 목맥히는 맛... 🍠😆👍 공감수 3 댓글수 0 2023. 1. 26.
마늘크림치즈빵과 까눌레(수잔나의 앞치마) 달짝찌근한 마늘크림치즈 빵과 까눌레를 먹어보았다. 까눌레는 쏘쏘. 마늘크림치즈빵은 리치리치. 마늘빵은 리치했지만 내가 좋아하는 빵 스타일이다. 포만감이빠이 주는...😅 비주얼은 합격이어서 다음에 또 방문할 일이 생긴다면 다시 먹어보고 싶다. 그런데 휑하고 너무 추운 공간이었다. 오래머물기는 어려운 곳이어서 아쉬웠다. 공감수 2 댓글수 0 2023. 1. 26.
마카로니뻥튀기 & 옥수수강냉이 뻥튀기 열전! 마카로니와 옥수수 강냉이를 사먹어보았닺 마카로니는 생각보다 기름지고 별로 맛이 없었고 옥수수 강냉이는 맛있게 좌악 부어서 한 그릇 씩 뚝딱하고 있다. 뻥이요보다 안딱딱하다. 입심심할 때 딱인데, 될 수 있으면 견과류를 먹으려고 하지만 먼가 더 바삭거리고 달달하기 까지한 옥수수 강냉이를 이길 수가 없...😅 옥수수강냉이에도 뭔가 향이 뿌려진 것 같다... 냄새로 현혹하기 때문에... 다음에는 봉지에 성분을 제대로 봐봐야겠다. 이번까지만 먹고 담번부터는 자제해봐야겠다. 공감수 1 댓글수 1 2023. 1. 26.
전자랜지용 팝콘(버터맛/사조) 팝콘(버터맛)을 전자랜지에 튀겨먹어보았다. 매우 뜨근뜨근하니 맛있어서 놀랐다. 카라멜 팝콘 포스팅에서도 썼지만 그 향이 너무 강해서.. 아예 향이 무첨가 되어있는 팝콘용 옥수수 알갱이를구매해서 튀겨먹어봐야겠다. 전자랜지가 아닌 넓찍하고 깊은 후라이팬에 튀기는 것으로..^^ 도전해봐야겠다. 팝콘 맛있어서 못잃어...😅🌽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 26.
겨울 딸기 겨울하면 엄청 큰 왕딸기를 한 입크게 베어물고 싶은 로망이 있다. 크기만 크고 안은 텅텅 빈 맹숭 딸기도 본 터라 대체로 후기를 보고 사는 편이다. 생딸기 뿐아니라 카페의 딸기요거트, 딸기우유도 좋아라한다. 냉동딸기도 사봤는 데 난 잘 활용을 하지 못해서 거진 다 버리게 된다. 냉동 블루베리도 마찬가지.... 아직 1월이니 겨울이 가기 전에 왕딸기를 종종 사먹어야겠다. 한 번먹을 때 2~3개 정도 먹음 만족스럽고 충분하다^^ 아, 꼭지를 정성스럽게 칼로 떼고 먹는 게 더 좋다ㅋ 보기도 좋은 딸기가 먹기도 좋은 딸기다..🍓 공감수 1 댓글수 0 2023. 1. 26.
조안나바 Joanna 아주 오랜만에 조안나바를 먹어보았다.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은 아닌데 투개더는 넘 큰 것 같고 개별포장되어 먹기편해서 함 사먹어보았다. 진짜 어렸을 때 먹고 그보다 덜 예전에는 추억놀이로 한 번 사먹었 던 것 같은데 여전한 그 맛이었다.^^ 바닐라맛보다는 딸기맛이 더 청량감이 느껴지고 상큼하고 맛있다. 아이스크림 재형이 상당히 딱딱해서 자신있게 베어물다가 이가 절단?! 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그리고 아이스크림 먹다가 막대스틱을 씹을 수도 있어서 더더욱 조심...! 단단한 질감이라서 그런지 굉장히 탄탄하고 하나만 먹어도 시원하다. 비싸기도 해서 자주 생각날 것 같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즐겁게 잘 먹었다. 공감수 0 댓글수 1 2023. 1. 26.
교촌 허니콤보 가장 좋아하는 치킨 메뉴 중 하나. 조금 느끼하지만 너무 짜거나 하지 않아서 부담없이 먹기 좋다. 순살보다 뼈있는 게 더 맛있는 것 같고 먹는 재미도 더 큰 것 같다. BHC치킨의 맛쵸킹도 좋아하지만 그건 좀 짜서.... 어느샌가 잘 안먹게 된다. 치킨을 엄청 좋아하는 건 아닌데 심심할 때 먹을 게 딱히 없을 때 시켜먹는 것 같다. 요즘에 너무 과부하로 많은 양을 기름지게 먹었더니 치킨 생각만으로도 속이 부대끼기는 한데 한 동안 지나면 또 생각나겠지싶다... 양을 좀 줄이고 싶은 데 왜 그릇에 담긴 음식을 다 먹을 생각만 하는 지... 처음부터 덜어 먹을 생각은 못하는 것 같다. 아예 절제하지 못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배고픈 상태를 없애야 하는 건가... 아 모르겠다.. 어려운 식이생활..😖 할 ..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 26.
전자랜지용 팝콘(카라멜 맛/사조) 전자랜지용 팝콘을 튀겨 먹어보았다. 버터향팝콘에이어 카라멜팝콘맛! 뜨근뜨근하니 넘 맛있었지만 한동안 전자렌지에서 팝콘 향이 사라지질 않았다. 그러다 유튜브에서 버터팝콘향관련 소송을 보게되었고 왜그렇게 향이 강했을 까하는 의문점에 뭔가 아귀가 맞쳐지는?! 그 향이 떠나가 질 않았는 데 급 무서워졌다는.....! 영화관 팝콘 또한 좀 무서워졌다. 봉지팝콘이나 사먹어야겠다.😅 공감수 0 댓글수 1 2023. 1. 26.
겨울 귤 이번 겨울에는 딱히 귤을 많이 먹은 것 같진 않다. 베란다에 내다놓은 차가운 귤을 대여섯개 안아 들고 방에서 티비보며 까먹는 맛!이 있는 데. 올 겨울엔 귤잔치는 많이 못 벌린 것 같다. 지금 집에 귤이 없어서 일 수도.. 급 귤보다는 차디차고 잘 익은 한라봉을 꼬다리?!를 툭따서 무심하게 결따라 쫙쫙 찢어서 큼지막하게 먹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요즘 모든 큰게 좋아서 집에 오는 길에 한라봉 또는 귤을 살 수도 있겠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 26.
도쿄바나나 TOKYO BANANA 일본과자 중에 젤 좋아하는 간식, 도쿄 바나나!🍌 지인이 사다주어 야무지게 뇸뇸했다. 8개 드리로는 성이 안차서 해외직구를 기웃기웃해보니 은근 비싸서 선뜻 구매에는 손이 안갔지만 이 추위가 가시고 조금 더 날이 따뜻해진다면 봄바람을 핑계삼아 도쿄바나나를 질러보리.... 아예 일본여행을 가서 사올 까도 아주 잠깐 생각이 지나쳤지만, 도쿄바나나 하나 사자고 이것 저것 여행 계획하고 알아보기가 음메.. 귀찮은 고.... . 언제 또 마음이 바뀔지 모르겠지만, 일본보다 대만이 좀 더 가보고 싶은 마음..🤏😄 아무튼 도쿄바나나는 이제나 저제나 맛있다. 구~~웃!!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 25.
카페 마마스Cafe MAMAS 감자스프 & 치아바타 Ciabatta 빵 추가 주문 마마스에서 제일 좋아하는 감자스프! 오늘은 치아바타 빵을 따로 주문해서 스프와 함께 찍어서 먹어 보았다. 감자스프는 언제나 처럼 맛있고 치아바타 빵도 쫄깃하니 맛있는 데.. 치아바타 6조각을 모두 찍어먹기에는 스프의 양이 넘 작았다. 그리고 치아바타에다가 스프도 감자스프라서 뭔가 밥&밥 느낌이라 담번에 먹는 다면 스프를 토마토나 다른 걸로 시켜봐도 괜찮을 것 같다. 추울 때 마마스 스프 강추다! 배 따시고 배 부르게 먹기 좋다.🥣🧂 공감수 1 댓글수 0 2023. 1. 25.
랜디스도넛 RANDY'S DONUTS 랜디스도넛 RANDY'S DONUTS을 먹어보았다. 맛있다. 또 사먹고 싶다. 사진 속 보이는 누텔라도넛, 글레이즈 크론디, 애플 프리터 모두 맛있었다. 극강 달고 빵은 촉촉하고 기름지다. 그런데 퍽퍽하지 않고 맛있다. 던킨빵은 퍽퍽하다는 느낌을 받을 때 가 있는 데 요빵은 골고루 글레이즈(설탕시럽 굳은 혼당같은)되어있어 어느부분이나 다 맛있게 다 먹었다. 또 사먹을 맛!! 내 원픽은 누텔라 도넛!!👍🏽 공감수 1 댓글수 2 2023. 1. 25.
까눌레 프랑스 디저트 까눌레(cannelé). 네이버 사전에 찾아보니 '세로 홈이 난 틀에 굽는 프랑스 전통 과자'라는 뜻이라고 한다. 양 대비 비싸다는 인식이 강하고 틀이 비싸다, 재료로 사용되는 바닐라 빈이 비싸다 등등 여러 사유가 있는데, 비싸긴 비싸다. 야구르트의 3/2정도ㅢ 작은 크기에 기본이 3000원이상이다. 이번에 먹은 까눌레는 3800원이 었던가. 겉바속촉의 약간 피칸파이 속의 물컹한 빵 질감이 느껴졌다. 겉은 굉장히 단단한 질감이다. 좋아하는 빵은 아니라서 자주 사먹지는 않겠지만 아주 가끔 귀여운 모양에 마음이 끌릴 수는 있겠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 25.
떡볶이와 오뎅 떡볶이 맛집을 만나고 싶지만 진짜 쉽지 않는 만남. 이번에도 그랬다. 떡볶이나 오뎅이나 너무 맵고 짰다. 오뎅은 넘 얇았고 국물은 거진 국물이 아닌 간장을 찍어먹는 것 같았고 떡볶이도 간이 너무 쎄서 결국 다 먹지 못했다. 현재 나에게 떡볶이하면 현선이네 떡볶이 만한 곳이 없는 것 같다.... 떡볶이 맛집 만나고 싶지만 참 쉽지 않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 25.
마라탕 피쉬볼을 가득넣고 푸주도 듬뿍! 유부에 고수에 버섯, 각종야채에! 물론 청경채는 꼭 추가!!^^ 유투브 애니먹방보다가 이 마라탕에 꽂혀서 결국 사먹었다. 맛있다. 중국당면을 넘나 맛있게 먹는 모습에 현혹?!당했는 데.. 중국당면은 앞으로 안넣어서 먹을 생각...(칼로리를 위해....) 아무튼 넘 맛있다. 마라탕!🍲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 25.
농심 매운 새우깡 매운 새운깡. 일명 매새. 가끔 먹고 싶을 때가 있다. 뭔가 짭짤하고 매콤한 게 땡길 때. 이번에 먹을 때 보니 확실히 양이 뭔가 줄은 것 같았다.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인가... 가격은 그대로 인 것 같아도 양이 줄어든.. 여튼 몇 개 집어 먹다보니 금세 동났다. 빨갛고 소금결정 같은 짭짤한 가루들이 집어먹던 손가락에 잔뜩 묻었지만, 난 쪽쪽 빨아?먹진 않는다. 너무 짜서..... 생각없이 먹기 좋고, 일반 새우깡에 비해 자극적이다. 그래서 일반 새우깡은 잘 안사먹지만, 매새는 종종.. 글을 쓰다보니 또 먹고 싶어진다. 공감수 0 댓글수 6 2023. 1. 25.
가지튀김과 마파두부 둘 다 짰지만 맛있었다. 좀 덜 짰다면 더 좋았을 것 같은 환상의 콤비. 마파두부야 워낙 맛있는 곳이라 예상했지만, 처음 맛 본 가지튀김. 이게 별미였다. 넘 짠 것만 빼면!^^ 한~ 참 지나고나서는 다시 생각날지도. 여러 가지튀김을 먹어봤다고 생각하지만 요집 가지튀김이 짠 것 빼고^^는 딱 내 스타일이었다. 가지튀김 속 입천장 데일 것 같은 속살의 뜨거움에 엄청 조심조심 먹었다. 맛있긴 맛있다.. 근데 몇번이고 말했지만 덜 짰으면 좋겠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 25.
쌀국수열전 속 따끈히 데워 줄 음식 중 이만한게 있을까싶다. 마음까지 녹혀주는. 쌀국수! 숙주랑 고수듬뿍올려서 레몬즙도 내고 고추양념도 넣어가며 따끈히 한 국물하면 뱃속이 따뜻해진다. 완벽한 맛이 아니면 또 어떠하리. 어느 타이밍에 만난 그리고 늘 그 자리에 있을꺼 같은 푸근한 쌀국수집을 곳곳에 숨겨놓고 싶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 25.
빙그레 투게더 오리지널 바닐라 미니어처 일단 귀여워서 샀다. 투게더 미니어처라니. 투게더를 먹고싶었으나 너무 크기가 커서 부담되었었는 데 미니어처가 나와 보다 가볍게 선택할 수 있었다. 가격도 큰사이즈보다는 안성맞춤!! 아이스크림 맛도 고급진 바닐라 맛이라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먹다보니 카라멜프라프치노도 생각나고(얼음갈아서 먹으면 맛있겠다고 생각들어서) 밖은 춥지만, 속은 더춥게?!?! 이추치추?!ㅎㅎ 했지만 만족스러운 아이스크림시간이 되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 25.
햇반 흑미밥 아이스크림 햇반 흑미밥 아이스크림을 먹어보았다. 꾸덕한 흑미리조 젤라또를 상상하며. 그러나?!? 너무 달고. 군데 군데 너무 서로 멀리 박혀있는 흑미들. 그리고 과도한 색소가 입맛을 해친다. (포도아이스크림인 줄..) 결국 다먹지 못했다. 백미맛을 샀으면 나았으려나? 일단 나에겐 넘 달았다. 재구매의사 0%.....🤧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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