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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84의 뚝배기 얼음 막걸리를 보고는 질러버린 고구마 막걸리. 얼어붙은 얼음까지 사서 동동 띄어먹었지만, 뭐랄까... 인위적인 맛 같기도하고 잣막걸리보다는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 뭔가 고소하고 달짝지근은 한 데 거부감은 적은 막걸리 찾아 삼천리. 최근 감천 막걸리가 맛있다는 소문을 접하곤 주변에 백방으로 찾아봤지만 어디서도 볼 순 없었다.. 인터넷 주문밖에는 답이 없나.. 아쉬움을 뒤로하고 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