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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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카테고리 없음 2022. 3. 22. 21:23
초록초록, 분홍다홍 꽃들을 보니 봄내음이 훅 느껴졌다. 봄이 오는지도 모르고 3월을 보내고 있는데 봄은 계속 되고 있었나보다. 속도없이. 하루 하나 포스팅미션을 하느라 간식위주 포스팅이 되어버렸는데 간만에 계절 포스팅! 봄이 와버린 소리를 들으니 마음만은 산뜻하지고 뭔가 맛있는 것에 입맛이 돌아 오늘은 오랜만에 삼겹살을 꾸어 먹었다. 깻잎과 상추에 구운양파에 부추무침, 된장, 그리고 비빔국수!! 야무지게 먹고나니 봄은 이미 내 뱃속에 저장. 내일은 이기세로 좀 더 가벼이 하루를 시작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