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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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AN MAIER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 그라운드 시소 성수 GROUND SEESAW SEUNGSU 22.8.4-11.3카테고리 없음 2022. 9. 14. 20:34
VIVIAN MAIER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을 다녀왔다. 그라운드 시소 성수는 처음 가봤는 데 주변 건물들이 모두 새삥?!이고 구획이 잘 나누어져 있어서 쾌적했고 구경하기 좋았다. 맛집도 많은 것 같고, 주변 산책하기도 좋다. 아주 주변환경이 최고시다. 비비안 마이어는 생소한 사진작가인데 생전에는 전혀 주목을 못받다가 사후에 우연히 경매를 통하여 그가 찍은 사진들이 존 말루프라는 사람을 통해 공개되게 된다. 그의 직업은 보모였고, 사진찍는 것이 그의 존재를 드러내는 유일한 행위였던 것 같다. 나름 스스로의 명확한 삶의 철학과 엄격한 기준이 있어 사진현상에 있어서도 까탈스러웠다고 하고, 저장강박도 있어서 신문과 많은 사진과 필름, 릴 등의 수 많은 박스를 이고 지고 살았 던 것 같다. 보모라는 직업으로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