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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빵을 데워먹었다. 크로와상 보다 짭짤하게 더 맛있게 느껴졌다. 빵 겉 껍질은 좀 찔기다. 속안이 치즈로 코팅되어져 있어서 좀 더 짭짤하게 느껴진 것 같다. 크로와상처럼 버터버터해서 손에 기름이 묻어나지만 따끈하게 렌지에 데워먹으니 꿀떡 꿀떡 잘 넘어간다. 아마도 4천원이 넘는 좀 비싼 소금빵이었는 데 아쉽지 않게 맛있게 잘 먹었다. 소금빵 자체가 나에게 엄청 매력적이지는 않아서 또 사먹을지는 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