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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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블루베리 쿠키 치즈 케이크카테고리 없음 2022. 4. 28. 17:57
오랜만에 스타벅스 블루베리 쿠키 치즈 케이크를 사 먹어보았다. 혼자는 양이 꽤 됨에도 맛있게 뚝딱했다. 테두리의 쿠키가 맛있긴 한데 좀 헤비하다. 요 케이크를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서 케이크를 먹으면서 그 사람이 생각났다. 그 분도 이 케이크를 혼자서 뚝딱한다. 🙄 또 사먹고 싶은, 가격은 6,900원이나 하는 비싼 케익^^ 위에 올려져 있는 달콤한 블루베리도 상큼하고 농도 짙은 치즈하고도 넘 잘어울린다. 오늘도 배불리 잘 먹었다.🤤 케익배는 늘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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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기분 좋아지는 The Intern(2015)카테고리 없음 2022. 1. 26. 23:54
" I realized the key to this whole deal was to keep moving."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움크리고 있거나 그저 계속 움직이는 게 답이다. 하루를 바삐 움직이는 인턴 할아버지에게 마음이 홀딱 빠져버렸다. 스타일이 멋쟁이이신대다 사고방식도 쏘 쿨하시고, 낄끼빠빠시고, 유머도 아신다. 나도 저렇게 잘 관리해서 늙을 수 있을까? 일단 잊지말아야겠다. 움직이는 것. 매일의 삶을 뭐가 되었건 멈추지 않는 것.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무언가를 하며 몸을 움직이며 하루를 성실히 산다. 7시 15분에 스타벅스로 출근하시던 할배 인턴처럼 불평하지않고 나를 건강하게 하는 몇가지 루틴들을 잘 심고 오늘의 물과 햇볕을 쐬어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