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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먹었다. 이제 그만 먹기로 했는 데. 먹을 게 딱히 없어서(빵이 다 빠졌었다) 또 사버렸다. 이번엔 따뜻하게 데어 먹어서 겉의 조금 더 딱딱한 가생이 부분을 먹고ㅋㅋ 나머지는 냄겼다. 연달아 한 3~4번 먹었더니 물린다. 원래는 기본 슈를 먹기 위해 들린 아티제였지만, 만날 수가 없었다
아티제 슈를 먹어보았다. 늘 아티제를 지나칠 때 마다 찾게되는 데 그 이유는 맛있기 때문. 나눠먹기에는 크림이 죄다 빠져서 손에 묻기 때문에 불편하고 봉지채로 한 입씩 먹는 게 편하다. 겉은 딱딱한 쿠기이고 속에 바닐라빈의 검은 점들이 보이는 커스타드 크림이 가득 들어있다. 그 맛이 좋아 앞으로도 계속 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