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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미가득한 버터를 좋아한다. 팥앙금도 좋아한다. 쫄깃한 치아바타도 좋아한다. 좋아하는 셋을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치아바타 앙버터. 내가 좋아하는 앙버터는 아니지만 좋아하는 곳에 파는 앙버터는 넘 멀어서 가지를 못할 때 가끔 이곳의 앙버터를 사먹곤 한다. 버터가 약간 시큼하다. 손바닥 크기도 못되는 빵이여서 몇입에 다해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