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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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반점 탕수육카테고리 없음 2022. 3. 5. 18:59
내 탕수육 사랑은 지극하다. 넘 맛있다. 홍콩반점에 탕수육을 먹으러 오랜만에 갔는데, 뜨끈한 게 부들부들하니 넘 맛있었다. 그런데 다먹은 그릇을 치우는 장갑 낀 손으로 새 음식들을 내오고, 카드를 받아 계산을 하고 쓰레기를 버리고 하는 것을 눈 앞에서 보니 조금 위생상으로는 좋지 않아 보였다. 한 손으로 모든 것을 뚝딱 다 하시는데, 한결같이 같은 손이라서 좀... 먹다가 식욕이 뚝 떨어졌... . 그럼에도 불구하고 탕수육은 맛있었고, 요 지점은 안 가겠지만, 내 탕수육 사랑은 다른 가게에서 계속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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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 짜장면 짬뽕 - 삼형제카테고리 없음 2022. 2. 19. 22:07
이 시간 대면 배가 고파진다. 진득한 글쓰기가 요즘 잘 안되기 때문에 사진으로 때우게 된다. 아래 사진 세개는 배달음식인 탕수육, 짜장면, 짬뽕 삼형제되시겠다. 탕수육 소스는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탕수육이 젤 맛있었고 그 다음이 짜장면, 짬뽕 수순이다. 나는 삼형제 모두를 사랑한다. 중화음식 러버다. 특히 탕수육은 완전 좋아하고 짜장면에 고춧가루를 약간 뿌려 매콤하게 먹는 걸 즐긴다.(매운 것은 아예 못먹었었는데 요즘은 약간 매콤한 것도 잘즐기게되었다. 청냥고추를 막 먹는 타입은 못되지만 마요네즈에 청냥고추를 약간 겉들인 소스는 맛있다.) 요즘 애정템인 식탁위에 둔 오모리 라면도 생각이나고 아래 삼형제도 넘 먹고 싶어지는 밤이다. 참아야하느니라..... . 덧. 만보박사는 오늘 손으로 삼천보정도를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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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중화일상)카테고리 없음 2022. 2. 5. 21:33
나에게 중국음식 중 단연 최고는 탕수육이다. 돌아서면 생각나고 한 번도 질리는 것 없이 늘 맛있다. 아, 훠궈도 참 좋아하는 데 우열을 가릴 수 없다. 아 그리고 보니 요티아오나 또우장, 쪼~ 다 좋아하네. 아 홍슈, 시홍스지단도.. 다 좋네!!:) 안 되겠다. 좋아하는 것들이 생각하면 생각 할 수록 터져 나온다.ㅎㅎ 오늘은 탕수육에 집중. 요 집(중화일상)도 나쁘지는 않았다. 근처에 있다면 가 볼만 한 집. 중국요리하니까 중국향수가 어려 여행가고 싶어진다. 내가 경험한 중국의 분위기는 그 뭔가 독특한 분위기가 이색적이다고 할까? 일본과는 다른 열심이 있고, 되게 실리적이고 원색적이며 심플하다는 느낌이 든다. 탕수육하니 중국이 생각나고 중국을 생각하니 몽글몽글 여행가고 싶다는 그런 오늘의 글. 아, 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