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빠이탄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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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노 라멘 토리빠이탄라멘카테고리 없음 2022. 12. 29. 22:36
오레노 라멘에 다녀왔다. 급 라멘이 땡겨서 부랴부랴 다녀왔는 데.. 체했다.. 토리빠이탄라멘을 시켰다. 직접 담근 듯한 무 피클이 넘 맛있었고 숙성한 달걀도 맛났다. 면은 앏고 꼬들꼬들했고 닭고기는 다 떨어져서 차슈로 대체했다. 거의 마감시간이 다되서 가서 그런지 열심히 청소하는 분위기라 빨빨리 먹긴했다. 물론 갔는 데 마감줄 끝난 것보다는 나았지만.... 아, 국물은 닭육수 맛이나는 진한 국물이고 목이버섯?인가가 오독오독 씹혀서 식감이 좋았다. 또 갈거냐고 묻는다면.... 국물이 내겐 느끼했고, 그리고 체한 기억 때문에 또 가기는 어려울 것 같다.. 한 번쯤 먹어보기 좋을 라면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