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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했다. 폴라포 포도 인 줄 알고 샀는 데 왕포도알이었다. 폴라포보다 맛없고 달앗니 몇 입먹다가 버렸다.(내 잎맛에는 안맞다..) 그리고 껍대기 껍질을 까면 앏은 비닐같은게 분리가 되어 남아서 입 속에 들어가지 않도록 제거 후에 먹어야하는 번거로움도 있었다. 서주는 우유 바가 맛있었었는 데.. 포도맛 아이스크림은 내겐 폴라포가 최고다. 낼은 꼭 사먹어야겠다.
엄청 더워서 더위를 식혀줄 요량으로 폴라포 포도를 집어들었다. 역시나 좋은 선택! 오랜만의 폴라포는 넘나 맛있는 선택이었다. 적절한 단 맛에 작은 얼음 알갱이를 오도독 씹어제끼니?! 더위가 싹 물러가는... 마법의 여름 빙과. 종종 애용해 줘야겠다. 크리미한 아이스크림과는 또 다른 여름사냥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