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곰탕
    카테고리 없음 2022. 5. 22. 15:24

    파가득한 곰탕되시겠다. 맛은 쏘쏘. 맑은 국물이었는데 이렇다 할 인상은 주지 못했다. 그래도 맛없는 건 아니어서 김치와 한 그릇 뚝딱했다. 입맛이 없을 땐 곰탕에 김치만 한 것도 없을 것 같다. 설렁탕도 좋고.
    적다보니 곰탕과 설렁탕의 차이가 뭔지 궁금하여 찾아보았다.

    곰탕은 살코기로만 국물 맛을 낸다하고, 설렁탕은 뼈를 고아 끓인 다음 소량의 고기를 따로 삶아 낸다고 한다. 그래서 곰탕이 맑은 국물인가? 두개의 구분이 모호해 지기도 한다고 하니 비스무리한 음식이라고 보면 되겠다.

    글고보니 갈비탕도 생각이나네. 갈비탕은 소의 갈비를 넣고 끓여 갈비탕이라고 한다. 셋 중 하나를 택하라고 하면 난 갈비탕!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