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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블루베리 베이글카테고리 없음 2022. 6. 6. 20:36
아주 오래전에 던킨도너츠의 블루베리 베이글를 맛있게 먹었던 추억이 있어서 사먹어보았다. 근래에 커피빈의 쌀블루베리 베이글을 맛있게 먹었던 터라 기대했지만, 커피빈 쌀블루베리 베이글 승. 너무 빵이 퍼석퍼석했다.
던킨도너츠에 대해 나무위키에 찾아보니 2018년에 던킨으로 이름을 변경했다고 한다. 몰랐었다. 그래도 던킨이나 던킨도너츠나 비슷해서 '썬칩'보다는 덜 충격. 던킨 도너츠의 뜻이 '(커피에) 적셔 먹는 도넛'이라고 하며, 던킨의 단어 'Dunk'의 뜻이 빵, 과자등을 차나 스프에 적셔먹다 라고 한다. 에이스나 초코칩쿠키를 믹스커피에 종종 적셔먹는데 그것 또한 Dunkin' cookie /cracker 였구나^^
또 나무위키에는 전설의 투자자 피터린치 일화도 나오는데, '전설의 15루타(15배) 친 종목이자 피터 린치가 처음으로 텐베거(Ten bagger, 투자자가 10배 이상의 수익을 낸 주식)를 달성한 주식'이라고 한다. 현재는 상장폐지. 피터 린치가 '매일 아침 많은 직장인이 도넛과 커피를 사들고 출근하는 사실에 주목해 DNKN 주식을 매수했다' 라고 하는 데, 내 일상에 깊숙히 침투되어있는 일상브랜드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보게 되었다.
미국에서 파는 '치폴레'가 맛있다하여 그 주식을 사고 싶은데 아직 먹어보질 않아서 못산다^^
그리고 던킨도너츠는 본토인 미국의 동부지역에 한정지어 있다고 한다.
블루베리베이글은 별로 였지만, 연유보스턴크림이나 스트로베리필드, 바바리안필드, 올드훼션드 그리고 애정하는 카카오허니딥은 넘 맛있는 고~(원지님소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