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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먹을 만한 간식이 없어 부엌을 서성이 던 중 발견한 방토. 옛 느낌으로 할머니가 해 주시던 설탕 뿌린 토마토가 생가나 설탕 대신 꿀 범벅 방토를 해 먹었다. 달고 맛있었다. 토마토 껍질이 좀 질긴 걸 빼면. 뭐든 사 놓고 못먹는 경우가 많은 데, 이리저리 연구해가며 나름 재밌고 맛있게 먹어봐야겠다. 꿀 방울토마토 합격!!(원지님 톤으로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