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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아하는 치킨 메뉴 중 하나. 조금 느끼하지만 너무 짜거나 하지 않아서 부담없이 먹기 좋다. 순살보다 뼈있는 게 더 맛있는 것 같고 먹는 재미도 더 큰 것 같다. BHC치킨의 맛쵸킹도 좋아하지만 그건 좀 짜서.... 어느샌가 잘 안먹게 된다. 치킨을 엄청 좋아하는 건 아닌데 심심할 때 먹을 게 딱히 없을 때 시켜먹는 것 같다. 요즘에 너무 과부하로 많은 양을 기름지게 먹었더니 치킨 생각만으로도 속이 부대끼기는 한데 한 동안 지나면 또 생각나겠지싶다... 양을 좀 줄이고 싶은 데 왜 그릇에 담긴 음식을 다 먹을 생각만 하는 지... 처음부터 덜어 먹을 생각은 못하는 것 같다. 아예 절제하지 못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배고픈 상태를 없애야 하는 건가... 아 모르겠다.. 어려운 식이생활..😖 할 수 있는 만큼 샐러드를 챙겨먹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