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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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카테고리 없음 2022. 12. 29. 22:52
겨울하면 귤이다. 작은 귤이니 조생귤? 밀감? 인 것 같다. 하나 둘씩 까먹다보면 순식간에 귤껍질이 수북하다. 난로같은 곳에 데워먹어도 맛있는 데.. 난 특히 귤껍질 태운? 냄새도 좋아해서 따끈한 귤도 좋아한다. 목탈때 한 귤하면 시원하고 갈증해소에도 딱이다. 주황색인 색깔도 매우 맘에 든다. 급 귤이란 단어의 생김새도 귀여운 것 같다. 굴도 아닌게 귤이라니. 여둘톡의 귤즈도 생각나고..^^ 귤들ㅎㅎ 만만하지만 겨울의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하는 귤들과 함께하는 밤이 제법 향긋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