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사진 대방출! 봄꽃도 넘 예쁘지만 하루가 다르게 초록 세력들이 무성해져감을 본다. 나무잎들은 연약한 것 같으면서도 내려 쬐는 뜨거운 태양볕을 막아주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준다. 나무가 주는 그늘이란 넘나 대단한 것🧡 또 너무 초록이 무성해져 갈 때는 속속들이 햇볕이 구석에 닿지않을 까봐 걱정되기도 한다. 관리되지 않은 숲은 난폭하고, 사람이 오래 살지 않는 집은 흉흉한 것 처럼 적절한 손길이 때론 살게 하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함께 잘 살아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