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지는 날씨 맞이 아이스크림을 먹었다. 롯데 돼지바. 먹을때 겉표면에 붙여진 크리스피들이 우수수 떨어진다. 실내에서 뭘 대거나 깔고 먹지 않으면 알갱이들이 돌아다닌게 된다. 속의 딸기시럽은 그다지 자극적이지 않고 양이 많지 않아서 딱히 기억에 남지 않는다. 초코코팅에 크리스피맛으로 먹는 아이스크림. 세월을 거듭하면서 엄청 쪼그매져서 몇 번 배어물다보면 없어진다. 추억의 아이스크림이라 어쩌다가 생각나면 먹게되는. 돼지바 포장지만 봐도 맛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