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 넘치는 하루. 오늘도 쿠키 두 종을 야무지게 헤치웠다. 버터버터하고, 달았지만 어느새 내 뱃 속으로~ 오늘 소개하는 나의 사랑스런 간식은 바클라바다. 터키 디저트인데 이것도 달기가 머리끝까지 이르지만 종종 생각나는 맛이다. EBS였던가 터키의 바클라바 장인의 모습을 담은 다큐를 본 적이 있었는데, 새벽같이 출근하여 일찍퇴근하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아마 그 다큐도 바클라바가 먹고싶어서 본 듯하다. 샌드되어있는 피스타치오의 필링이 마성의 맛이라 할까? 아.. 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