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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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호박버섯계란볶음카테고리 없음 2022. 11. 5. 09:10
원지님따라 잘해먹고있는 양파호박버섯계란볶음이다. '간단하다 간단하다'가 주문이 되어 애호박만 샀다하면 가볍게 한 끼 해결이다. 방법도 쉽다. 애호박 양파등 있는 재료 다 때려넣고 볶다가(난 양파가 덜 익은거가 맵고, 다 익힌게 좋아서 같이 넣는 데 아삭아삭한 양파를 좋아하는 원지님은 뒤늦게 넣는다) 굴소스 한 바퀴 사~악 둘러주면 끝. 마지막에 계란 넣고 쉐키쉐키. 계란 익었다 싶으면 진짜 끝. 난 후추도 소금도 야채 볶을 때 넣는다. 아주 효자템이다. 애호박은 사랑. 굴소스는 필수. 샐러리만큼이나 사랑스런 밥반찬템들이다. 원지님 고마분고오오오☺🧡💛🐤 어서 업뎃 보고싶은 고오오오오~ 어쩌다보니 팬블로그가 되어가는 나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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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블루베리 베이글카테고리 없음 2022. 6. 6. 20:36
아주 오래전에 던킨도너츠의 블루베리 베이글를 맛있게 먹었던 추억이 있어서 사먹어보았다. 근래에 커피빈의 쌀블루베리 베이글을 맛있게 먹었던 터라 기대했지만, 커피빈 쌀블루베리 베이글 승. 너무 빵이 퍼석퍼석했다. 던킨도너츠에 대해 나무위키에 찾아보니 2018년에 던킨으로 이름을 변경했다고 한다. 몰랐었다. 그래도 던킨이나 던킨도너츠나 비슷해서 '썬칩'보다는 덜 충격. 던킨 도너츠의 뜻이 '(커피에) 적셔 먹는 도넛'이라고 하며, 던킨의 단어 'Dunk'의 뜻이 빵, 과자등을 차나 스프에 적셔먹다 라고 한다. 에이스나 초코칩쿠키를 믹스커피에 종종 적셔먹는데 그것 또한 Dunkin' cookie /cracker 였구나^^ 또 나무위키에는 전설의 투자자 피터린치 일화도 나오는데, '전설의 15루타(15배) 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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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 Lay's Salt & Vinegar 식초맛 레이즈감자칩의 대변신.카테고리 없음 2022. 6. 6. 19:58
Lay's Salt & Vinegar 식초맛 레이즈감자칩의 대변신. 그것은 한국양봉농협의 ORLY 아카시아 꿀(1+등급)과 함께. 짜고 케찹의 시큼한 자극적인 감자칩을 덜 자극적이게 꿀을 뿌려먹다. 그 맛은? 맛있다. 허니버터감자칩보다 더 달고 짜고 시다. 여튼 맛있으면 장땡. 시큼하고 바삭한, 그리고 용량도 큰 이 감자칩을 좀 더 맛있게 중화?하여 먹을 수 없을 까 생각하다가 꿀이 생각났고, 꿀을 뿌려먹으니.... 넘 맛있는 고...(요즘 애정하는 유투버 '원지의 하루'의 원지님 톤으로!) 하지만 그러나 저러나 위뚫리는 건 매한가지... 적당히 먹어야한다. 요 식초맛 과자에 길들여진터라 군만두 간장에 찍어먹을 때도 식초듬뿍, 비빔냉면 먹을 때도 식초 한바퀴 반. 식초사랑에 빠져부렸다. 뒤돌아서면 생각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