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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을 한다. 홀딱 빠졌더니 2정거장이나 더 왔다. 바로 내렸건 만 중앙 차선이 아니다. 계단을 오른다. 반대편으로 가기위해 호출 버튼을 누른다. 이 과정을 두 번이나 한 적이 있는데 너무 힘들었었다. 오늘은 다행이 한 번. 위로를 삼아 부지런히 다시 갈 길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