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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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친니중식당카테고리 없음 2023. 7. 2. 10:47
제일 좋아하는 탕수육을 꼽자면 광화문 친니다. 나도 광화문 맛집 찾다가 어느 블로그를 보고 갔었는 데 너무 맛있어서 탕수육이 생각날 때면 곧 잘 가는 최애 중식당. 마파두부덮밥도 제법 한다. 이날은 볶은밥을 시켜봤는 데 같이 나오는 국이 매콤한 짬뽕국물이 아니라 계란국이어서 실망ㅠㅠ 그래도 탕수육 한 덩이를 한 입 깨 물으면 고기질감이 탱탱하고 부드러워서 극강이다. 비싸도 용납되는 기분. 탕수육 기본이 3만원 정도 하니 오른 물가를 체감하게 된다. 1년 전이었나 그때는 2만 3천원인지 6천원인지 했 던 것 같은 데...... . 자스민 차는 꼭 달라해야 주시니 참고...(기름진 중식요리에는 뜨신 차가 꼭 필요하다..) 아, 짜샤이도 맛있다. 가끔 진득한 고기가 먹고 싶을 때 찾아가는, 생각나는 중식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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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뽐모도로카테고리 없음 2022. 11. 22. 22:59
광화문 뽐모도로를 오랜만에 다녀왔다. 엄청 뜨근뜨근할 때 먹을 수 있어서 뱃속이 따뜻하고 든든해진다. 화력이 중국집 화력인 듯... 진짜 떠껀한 국물요리 급이다. 토마토 아채 스파게티로 가격은 18,000원 이었던 듯.. 정확한 명칭은 4. Spaghetti alla "Pomodoro" (with bell pepper, mushroom, onion and Tomato sauce) 뽀모도로 특선 소스의 야채 스파게티 (토마토소스) 이다. 가격은 꾸준히 올린 듯하고 싸진 않다. 스파게티가 뜨거워서 속을 데워주어 돈이 아깝거나 하진 않았다. 하지만 자주는 안갈듯하다. 피클이나 할라피뇨도 직접 담근게 아닌 시판용인듯하고 예전에는 줄도 한 참 섰었는데 이제는 그렇게 줄 서서 먹는 맛집은 아니다. 대신 추억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