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보면 하다보면

잭슨피자 JACKSON BLVD 하와이안HWAIIAN 피자를 먹어보았다. 1인 사이즈인 퍼스널이었는데, 토마토소스가 매우 상큼해서 맛있게 먹었다. 1인 사이즈도 네조각으로 잘라주신다. 따로 넣어주신 무슨 말린고추가루도 하나 안 맵고 잘먹었다. 고구마피자도 생기면 좋겠다. 고구마엣지 도우도.... 끝부분은 남겼는데 그 속에 고구마가 있음 얼마나 더 좋았을까? 가게도 매우 깔끔하고, 간판이 맘에 들어서 들어가본 것이었는 데 만족했다. 그러나 주방과 카운터가 좀 더 분리가 되면 좋겠다. 음식 만진 손으로 여러 일을 하는 건 별루.... 였지만 그것 빼고는 괜춘!! 근처있다면 재방문 가능!! 마가리타 피자도 먹어보고 싶다.

KFC 핫크리스피치킨을 조각으로 사 먹었다. 많이 안맵고 먹을 만했다. 예전엔 KFC치킨이나 비스켓을 자주 사 먹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거의 갈 일이 없다. 딸기쨈 발라먹 던 비스켓이 맛있는 데.. KFC 치킨도 굉장히 오랜만이어서 옛 생각하며 야무지게 먹었다. 부위 초이스는 없는 건지.. 닭다리와 넙적부분 살이었는 데 넙적부분은 넘 퍽퍽했다. 껍데기 부분에 간이 베어있어서 늘 맛있게 먹었던 것 같은 데 껍데기는 다 먹고 뻑뻑살이라 살코기만 남게된 상황. 뭔가 간이 안 맞어서 처치 곤란했다. 케찹이라도 있었으면 찍어먹는 건데..

빵또와 계열의 아이스크림 쿠키오를 먹어보았다. 쿠키오 초코샌드의 진한 초코맛을 좋아하는 데 뭔지 모르게 쏘쏘했다. 내 입맛이 변한 걸까? 구지 또 사먹지는 않을 것 같다.

롯데 에어베이크드 케틀칩 케틀콘맛KETTLE CORN을 먹어보았다. 먼가 적당히 얇은 식감이 좋다. 뽀독뽀독 하달까? 그런데 시즈닝이 많아서 집은 손가락 처치 곤란. 에어베이크드라 뭔가 더 부담없는 듯 하지만, 그다지 또 막 사먹고 싶은 생각은 없다. 더 맛있는 것들이 많기에....

프루팁스FRUTIPS 말랑 트로피컬믹스 젤리를 먹어보았다. 파인애플, 리치, 망고, 구아바 맛이 있다고 하는 데 맛의 구분은 잘 가지 않고, 쫜득쫜득 잘 먹었다. 원래는 트롤리 샤워를 먹고 싶었지만, 없어서 선택한 말랑 젤리. 나쁘진 않았지만, 젤리를 구지 즐겨하지 않는 나는 또 사먹을 일이 있을까 싶다. 가격은 1500원.

쌍쌍바를 사 먹었다.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 얼마전 아이스크림을 사먹다가 눈에 띄여서 담에 사먹어야지 했는데 드디어!! 마침내!! 빠삐코 맛하고 비스무리 한 것 같은데, 빠삐코는 좀 서걱서걱한다면 쌍쌍바는 좀 더 쫀쫀한 느낌? 아무턴가네 양쪽 다 혼자 잘먹었다.

바쁘다바뻐 현대사회~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이삭을 주워보았다. 원지님 따라 떠껀한 쌀국수로드도 해야하는 데...? 아무턴가네 오늘도 역시 원지님 추천 햄 스페셜!!!🥪 맛있는 고오 하며 맛있게 잘먹었다. 특제 키위소스가 달달하니 아주 맛있다. 인터넷에 보니 키위드레싱에 마요네즈 설탕이던가? 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것 같던데 고게 귀찮아서... 직접 해먹을 일은 요원하기만 하다. 올 가을 이삭은 주울만큼 주워서, 앞으로는 쌀국수로드를 시도해봐야겠다. 더 늦기전에 이삭 줍기 하셔라ㅏㅏㅏ

맥도날드 맥모닝 핫케익 McDonald’s McMorning Hotcake 세트을 먹었다. 유툽에서 뉴욕이던가 핫케익가게를 촬영한 다큐형식의 영상을 본 후.. 벼르고 있다가 핫케익으로 아침을 깨웠... 맛은 넘넘 맛있었다. 그런데 핫케익 3조각은 혼자 먹기에 많았는 데 다른 블로그를 찾아보니 2조각으로도 주문이 가능한가보다. 음료는 라떼로 변경하니 1000원이 추가되어 총 5,300결제. 버터 하나 더 달라고 했더니 추가 주문해야한다고..🥲 어느 블로그 보니 하나 더 꼰질러? 주셨다해서 나도 가능한 줄... 먹어보니 3조각도 버터 하나로 괜찮았다. 핫케이크 시럽인 메이플 시럽도 아주 달달하니 맛있었다(메이플 향은 많이 나지 않지만, 색깔은 완전 갈색^^^^^). 예전에 맥날 핫케익 한 번 사먹었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