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
뻥이요카테고리 없음 2022. 12. 13. 20:29
뻥이요를 사먹었다. 오랜만에 달달하게 와그작와그작 먹고싶어서...^^ 역시나 딱딱하고 이에 잘낀다. (이나가면 안되는데...🥺) 그래도 가끔씩 생각나고 뜯었다하면 한봉지 후딱 먹게된다. 급 뻥이요보다 뻥튀기 트럭의 옥수수 강냉이를 먹고싶어진다. 사카린인가가 들어간 단맛나는... 컬리에도 있으려나~ 눈이오는 화요일 저녁.. 내일은 한파라던데 이불속에서 강냉이 가득 부어놓은 그릇부여잡고 책이나 미드나 진득하게 보고싶어진다. 아.. 역시 책은 마음 급해서 잘안들어오니 미드로.....
-
스벅 스노우 바닐라 티 라떼카테고리 없음 2022. 12. 9. 23:26
블랙티와 얼그레이티가 들어가고 눈처럼 소복한 폼의 바닐라 풍미의 라떼라는 설명을 방금 스타벅스 앱에서 읽었다. 아.. 그랬구나.. 맛있게 먹었다. 배불렀기 때문에 진도가 많이 나가지는 못했지만... 우유거품이 많다보니 맛있게 느껴지기도 했다. 돌체블랙밀크티보다는 덜 단 것 같아 확실히 좋았다. 요즘 스벅에서 정착한 음료가 없는데.. 티나 우유들어간 라떼류를 넘 좋아하는 데 딱히 계속 먹게되는 건 없는 것 같다. 아무래도 커피류(카페인)를 잘 못먹다보니 그런 것 같기도 한데... 단 커피를 기피하고 찾은 두유라떼는 넘 떫어 바닐라 시럽을 추가해야하고, 또 두유의 향이 커피랑 섞이게 되면 별로 맛이없게 느껴지기도 해서 갈팡지팡이다. 그나마 맘에드는 것 아이스크림라떼인데... 맥도날드에는 여름한정이라 사라졌고..
-
군밤의 향연카테고리 없음 2022. 12. 9. 23:02
꽤 비싼 군밤을 사먹어보았다. 공주 군밤이라 그런지 알이 튼실했다. 설익은 군밤도 있었지만 맛이 좋아서 먹을 만했다. 통밤이 들어간 떡도 맛있는 데.. 어디서 준 것을 먹은터라 어디 밤떡인지는 알 수가 없어 아쉽다. 따끈한 군밤으로 허기진 속을 데우니 한결 춥지가 않다. 맛있고 뜨끈한 군밤 덕분에 조금은 행복해진 밤이다. 생각난 김에 밤떡이 어디 떡인지 찾아봐야겠다. 아, 그리고 르빵도 방문해서 통밤빵도 사무어야겠다. 찐밤 까먹는 건 넘 수고로운 일인데 까진 밤먹는 일은 넘 즐겁다. 집에서 에프로 군밤 해 먹으려다가 실패한 이후로는 군밤은 가끔 사먹는 것으로... 요즘 고구마도 비싸든 데 에프로 늘 해먹던 군고구마도 뭔가 퍽퍽해서 잘 해먹지 않게된다. 남은 12월도 뱃속을 잘 데펴야겠다.
-
제일제당 그대로 먹어도 맛있는 촌두부카테고리 없음 2022. 12. 9. 22:04
제일제당 그대로 먹어도 맛있는 촌두부을 사먹어보았다. 급 두부김치가 먹고싶어서..... 그대로 먹어도 맛있다는 말에 가격대는 다른 것에 비해 좀 있어보였지만 덥썩 샀다. 얼마전에 두부집에서 두부를 사서 전자렌지에 데워 볶은 김치와 맛있게 먹던 기억이 있어 늦은 밤 출출해진 차에 대번 생각이 나서 사먹은 촌두부. 물에 살짝 데쳐서 먹었는 데 질감이 좀 퍽퍽하달까? 수분감이 적고 아무래도 두부집 두부보다는 맛이 덜했다. 속은 아직 차가워서 전자렌지에 좀 더 데웠다. 막나온 두부집 두부와 김치 두부 해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