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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반 한입쏘옥 국물떡볶이카테고리 없음 2022. 6. 8. 06:21
떡볶이가 땡겨 올반 한입쏘옥 국물떡볶이를 먹어보았다. 맛있다. 떡 중앙이 뚫려있어서 간도 잘밴다. 소스는 짜고 달큰한데 맛있게 먹을만 하다. 내가 좋아하는 마늘떡뽁이가 유사해서 합격!(원지님 톤^^) 하나 단점이 있다면 '국물'떡볶이란 말이 무색하게 국물이 적어서 삶은 계란을 국물에 적셔먹는 것은 불가능. 떡하나와 함께 쪼개진 계란을 같이 먹었다. 그것 빼고는 넘 맛있어서 또 사먹을 수 있는 맛! 시중에 파는 가공식품 중 딱히 맘에 드는 떡볶이가 없었는 데 올반 떡뽂이는 종종 떡볶이를 직접하기 귀찮거나, 사먹을 만한 떡볶이 가게가 없을 때 이용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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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블루베리 베이글카테고리 없음 2022. 6. 6. 20:36
아주 오래전에 던킨도너츠의 블루베리 베이글를 맛있게 먹었던 추억이 있어서 사먹어보았다. 근래에 커피빈의 쌀블루베리 베이글을 맛있게 먹었던 터라 기대했지만, 커피빈 쌀블루베리 베이글 승. 너무 빵이 퍼석퍼석했다. 던킨도너츠에 대해 나무위키에 찾아보니 2018년에 던킨으로 이름을 변경했다고 한다. 몰랐었다. 그래도 던킨이나 던킨도너츠나 비슷해서 '썬칩'보다는 덜 충격. 던킨 도너츠의 뜻이 '(커피에) 적셔 먹는 도넛'이라고 하며, 던킨의 단어 'Dunk'의 뜻이 빵, 과자등을 차나 스프에 적셔먹다 라고 한다. 에이스나 초코칩쿠키를 믹스커피에 종종 적셔먹는데 그것 또한 Dunkin' cookie /cracker 였구나^^ 또 나무위키에는 전설의 투자자 피터린치 일화도 나오는데, '전설의 15루타(15배) 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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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 + Lay's Salt & Vinegar 식초맛 레이즈감자칩의 대변신.카테고리 없음 2022. 6. 6. 19:58
Lay's Salt & Vinegar 식초맛 레이즈감자칩의 대변신. 그것은 한국양봉농협의 ORLY 아카시아 꿀(1+등급)과 함께. 짜고 케찹의 시큼한 자극적인 감자칩을 덜 자극적이게 꿀을 뿌려먹다. 그 맛은? 맛있다. 허니버터감자칩보다 더 달고 짜고 시다. 여튼 맛있으면 장땡. 시큼하고 바삭한, 그리고 용량도 큰 이 감자칩을 좀 더 맛있게 중화?하여 먹을 수 없을 까 생각하다가 꿀이 생각났고, 꿀을 뿌려먹으니.... 넘 맛있는 고...(요즘 애정하는 유투버 '원지의 하루'의 원지님 톤으로!) 하지만 그러나 저러나 위뚫리는 건 매한가지... 적당히 먹어야한다. 요 식초맛 과자에 길들여진터라 군만두 간장에 찍어먹을 때도 식초듬뿍, 비빔냉면 먹을 때도 식초 한바퀴 반. 식초사랑에 빠져부렸다. 뒤돌아서면 생각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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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코와 술(ワカコ酒) - 신큐 치에(新久千映)카테고리 없음 2022. 6. 6. 19:43
올만에 만화책를 보았는 데, 그 중 드라마와 티비만화로도 스쳐보았던 와카코와 술을 보다가 특이한 "햄 돈가스"를 보고 띠용했다. 튀기면 뭔들 안맛있을까 싶지만, 햄을 돈까스처럼 옷을 입혀서 튀길 수 있다는 생각을 못한터라 신기했고, 먹음직해보였다. 인터넷에 "햄 돈가스"를 찾아보니 "햄까스" , "스팸까스", 햄카츠(ハムカツ) 등 다양한 레시피를 찾아볼 수 있었다. 나만 모른 듯^^ 맥주 안주로 딱이라고 하니, 알쓰인 나도 시원한 맥주와 방금 튀긴 햄까츠를 생각에 침이 고였다. * '알쓰'는 '알코올 쓰레기'의 줄임말로, 술을 잘 마시지 못하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이다.-구글 직접 튀겨먹을 생각은 위험한듯 하고(귀찮...^^), 일본 가면 꼭 사묵어 봐야겠다.